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아기를 향해 아빠미소를 보였다.
지드래곤은 최근 진행된 CF 촬영현장에서 하얀 기저귀와 나비넥타이로 깜찍한 스타일을 완성한 아기를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이날 촬영장에서 자신의 젖병을 놔두고 유독 지드래곤의 음료만을 탐내던 아기는 지드래곤 앞에서 엉덩이춤을 추는 등 폭풍 애교를 부려 그를 미소 짓게 했다.
촬영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형을 넘어 아빠미소를 보이며 아기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촬영 내내 자신을 닮았다며 자상한 모습을 보인 그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