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일침, 이미숙에게 “아이유 이용하지 마”

‘최고다 이순신’ 조정석이 이미숙에게 일침을 날렸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조정석 분)는 송미령(이미숙 분)의 친딸 이순신(아이유 분)의 신상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자, 범인을 찾기 위해 송미령의 집을 찾았다.
이날 신준호는 송미령에게 “혹시 이순신의 신상정보, 기자들에게 흘리셨냐”고 따진다. 이에 송미령의 매니저는 “내가 흘렸다. 신대표가 이쪽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런 일을 초반에 잘 잡아야 한다”고 응수한다.

이 같은 사실에 신준호는 “그 애 이용해서 위기 만회할 생각하지 마라. 딸이라고 생각했으면 이런 일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분노를 표출하며 일침을 가한다.
뜬금없는 신대표의 분노 표출에 송미령은 “신대표는 누구를 위해서 일하냐”고 화를 냈고, 그는 “나는 나를 위해서 일한다. 앞으로 이순신은 나한테 상의하고 만나라”고 전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