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의 성공은 현실이 아니고 꿈이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꿈에서 깨면서 무한상사의 정과장으로 돌아왔다.
무한상사는 ‘음~치킨’이 홈쇼핑에서 정준하 ‘연탄불 후라이’에 패한 후 매출 하락 등 경영 위기가 심화됐다. 반면 정준하는 연탄불 후라이로 연매출 700억을 달성한 성공한 CEO가 됐다.
하지만 모든 것은 정준하의 꿈이었다. 유재석은 정준하 과장을 깨웠고, 그는 “대주주한테 무슨 소리냐. 내가 무한상사 인수한거 모르냐”며 화를 냈다. 알고 보니 정리해고부터 모든 것이 정준하 과장이 회사에서 낮잠 자다 꾼 꿈 속 이야기였던 것이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