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남녀 간의 ‘앞머리’에 대한 생각 차이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아이유는 지난 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댓글놀이’를 했다.
이날 아이유는 한 팬이 “아이유는 앞머리 있는 것 보다 없는 게 더 나아요. 그냥 잘라요”라는 댓글에 의문을 품었다.
남성 팬은 앞머리가 없으려면 아예 앞머리를 잘라서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지만 아이유와 여성들은 앞머리가 없기를 바란다면 앞머리를 계속 길러서 귀 뒤로 넘겨야한다고 생각했던 것.
이에 아이유는 절친한 배우 유인나
결국 아이유는 “앞머리는 당분간 안 자르는 걸로! 그러니까 안 자른다는 게 여신머리 한다는 걸로. 논쟁 일으켜서 미안해요”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