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효주 사망, 이주연 눈물 “밝고 예쁜 언니 모습”

애프터스쿨 주연이 함효주 사망과 관련해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8일 이주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습니다. 제 연기 스승 함효주 언니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밝고 예쁜 언니 모습 가슴에 새기겠습니다"라고 남겨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날 새벽 함효주는 '코미디에 빠지다' 동료들과 회식 후 귀가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 함효주는 2005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로 데뷔한 이후 최근 '코미디에 빠지다-사랑의 붕붕붕' 코너를 통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편 개그맨 서경석, 박휘순, 김대범, 개그우먼 안선영 등도 트위터에 애도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 이주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