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SUMMER MADNESS 2013’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데이브레이크는 지난해 3집 발매 이후 밴드로서 가능한 영역을 하나씩 밟아가며 음악씬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그 중 하나로, 밴드라면 누구나 꿈꾸는 아레나급 무대를 향한 첫 걸음이다. 때문에 멤버들 역시 전과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뭔가 엄청난 것을 보여줄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에 시도한적 없었던 세 개의 돌출 무대와 새로 제작하는 영상을 비롯해 음향, 조명, 전식, 특효, 중계에 이르기까지 물량 공세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데이브레이크의 이번 올림픽홀 공연은 단독 콘서트로는 올해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예매는 1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