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소 야윈 듯한 모습이지만 귀여운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3월 발생한 근긴장이상증을 이겨낸 장재인은 “모두 고마워요. 오늘 나온 노래는 나 자신과 언제나 고마운 여러분을 위한 선물”이라면서 “또 한 번 일어설 힘을 줘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고 적었다.
Mnet ‘슈퍼스타K2’ 출신 장재인은 가수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중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근긴장이상증이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병으로, 눈 경련, 말할 때 목이 조이는 느낌, 사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꼬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장재인은 치료를 위해 2개월간 입원했으며 지난 5월 완쾌, 퇴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