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오는 10일부터 ‘두 시의 데이트’의 DJ를 맡아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7일 박경림의 소속사 측은 “편안한 입담과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경림이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의 새 DJ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두 시의 데이트’ 사상 첫 여성 MC가 된 박경림은 나른한 오후 시간에 활력을 찾아줄 편안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기존 청취자는 물론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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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의 데이트’는 박경림의 첫 방송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당시 DJ였던 이문세와 함께 코너 고정 진행자로 입담을 과시하며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경림은 “낮 시간대 라디오 DJ를 맡은 건 16년 만이다. 처음 데뷔했던 무대에 주인공으로 초대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DJ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디오 DJ의 첫째 덕목은 소통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