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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기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산 정상에 오른 그는 “현실이 아니라 그림 같아요”라고 탄성을 연발하며, 마테호른(Matterhorn)을 배경삼아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해발고도가 3089m나 돼 약한 고산병 증세에 힘들어하는 스태프들과는 달리 한지민은 알프스 전통놀이 썰매타기에 도전하는 등 천진난만하게 눈밭을 뛰어다녔다.
특히 고르너그라트 정상에서 알프스 구조견으로 유명한 세인트 버나드 강아지와도 금세 친해져 어린이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체르마트의 수넥가 파라다이스(Sunneg
한편 한지민은 스위스 방문 기간 동안 다채로운 스위스의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스위스 친선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