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김소현은 구승현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어린시절 장혜성(김소현 분)은 서도연(정민아 분)을 만나 다투던 중 우연히 박수하(구승현 분) 교통사고 현장을 보게 됐다.
이날 민준국(정웅인 분)은 박수하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덤프트럭을 몰고 박수하의 차를 들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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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성과 서도연은 두려움에 도망쳐 가까운 풀숲에 숨는다. 민준국은 주변을 맴돌며 “할 말 안 할 말 구별 못해 죽인거야. 너희도 조용히 살면 아무 일 없다. 괜히 날 봤네, 살인사건이네 혓바닥을 놀리면 네들도 똑같이 해줄거다”고 위협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