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생명의 은인과 양부 사이에서 고민했다.
5일 방송된 KBS2 ‘천명’에서는 홍다인(송지효 분)이 양부 장홍달(이희도 분)과 생명의 은인 최원(이동욱 분) 사이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다인은 민도생(최필립 분) 살인사건에 진범이라 억울하게 누명을 쓴 자신의 생명의 은인 최원을 위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뛰어다녔다. 하지만 이 살인사건에 양부 장홍달(이희도 분)이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 |
홍다인은 최원의 앞에서 눈물을 보이려 하지 않았지만 “전 어찌하면 좋습니까. 정녕 어찌해야 좋습니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