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이효리와 그의 절친 안혜경, 윤승아, 요니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이상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승아는 "언니의 남자친구인 이상순의 매력을 인정한다"고 말하며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윤승아는 "어느 날 밤길을 가다가 고양이가 차에 치여 다친 것을 보고 당황해 이효리에게 구조요청을 했다"고
하지만 당시 스케줄이 있었던 이효리는 바로 이상순에게 윤승아를 도와주라고 요청했고, 이상순은 구급상자와 구조가방을 들고 나타나 멋있게 고양이를 구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윤승아는 "그 순간 영화처럼 정지화면 속 상순 오빠가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만 보였다. 자상한 모습에 감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