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가수 이효리의 남자친구 이상순의 매력을 밝혔다.
오는 6일 방송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효리는 그녀의 절친들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이상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승아는 “언니의 남자친구인 이상순의 매력을 인정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하필 스케줄이 있었던 이효리는 바로 이상순에게 전화해 윤승아를 도와주라고 요청해줬던 것. 곧 이어 이상순은 구급상자와 구조가방을 들고 나타나 멋있게 고양이를 구해줬다며 그때의 일화를 전했다
그녀는 “그 순간 영화처럼 정지화면 속 상순오빠가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만 보였다”며 자상한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은 자상하고 내 말을 잘 들어준다. 이것저것 시켜도 화를 내지 않고 잘 챙겨줘 좋다”며 남자친구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