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의 몸매를 폭로하며 웃음보를 자극했다.
윤형빈은 5일 유튜브에 공개된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제보 영상에서 정경미의 실제 몸매와 생활 습관에 대해 낱낱이 고발하며 “알고 보니 뱃살이 엄청나더라. 이 결혼은 무효”라고 익살스럽게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영상 속 윤형빈은 정경미의 다이어트 도전 성공을 위해 직접 독려에 나섰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 얇은 팔다리만 보고 마르고 가녀린 줄 알았다”며 “하지만 결혼하고 보니 숨겨진 뱃살이 엄청나고 휴게소 통감자를 연상하게 하는 몸매더라. 속았다”고 억울한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
이에 정경미는 “두고 보자”며 “이번만큼은 꼭 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과연 정경미가 ‘한 달 만에 11자 복근 만들기’에 성공할
‘다이어트 마스터’는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매 회 다양한 사례의 의뢰인이 2명씩 출연해 한의사, 헬스 트레이너, 요가 전문가, 비만클리닉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다이어트 전문가와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오는 7일부터 첫 방송된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