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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이민정 소속사는 5일 “두 사람이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던 이병헌은 지난해 12월 홍콩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씨네 아시아 어워드 런천’(CineAsia Awards Luncheon)에서 이민정과의 결혼계획에 대해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민정과의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시간이 된다면 내년에는 정말…”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결혼을 확실히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예고 발언이었구나”,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축하한다”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