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배용준의 수다에 학을 뗀 사연을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인공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봉태규는 윤상현이 자신을 수다왕이라고 설명하자 배용준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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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에 봉태규는 “나를 지켜보고 있다”며 “의외로 배용준 대표님이 수다쟁이다. 처음 만났을 때 도망 나왔다. 차 한 잔 마시면서 약 12시간 정도 (이야기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