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성재가 윤세아의 진짜 얼굴을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일본의 단주 홍명(윤세아 분)이 자신이 죽인 줄 알았던 서화(이연희 분)임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관웅(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명은 앞서 늘 베일로 가려진 얼굴을 보여 달라는 관웅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얼굴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는 홍명이 준비한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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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홍명의 얼굴을 본 관웅은 “어찌 이런 일이. 윤서화 아니냐”며 쉽사리 말을 잇지 못한다.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홍명은 “무슨 말씀이냐. 나는 궁궐의 단주 자홍명이다”이라고 밝힌 뒤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야기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