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비앙카가 3차 공판에도 불출석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비앙카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했기에 기소된 바 있다. 지난 4월 30일 열린 1차 공판과 지난달 9일 있었던 2차 공판에 이어,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비앙카의 변호인 측은 재판부에 그녀의 건강 상태를 알리는 진단서를 제출한 상황.
이 사건을 담당한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2차 공판 때 알린 것처럼 또 재판장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구속 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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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는 함께
그녀는 지난 2008년 ‘미녀들의 수다’에서 얼굴을 알렸고 그 후 ‘그린 코리아 2030’ ‘숫자쇼 NO.5’ 등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