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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온이 30도가 육박하던 지난 주말, 하연수는 동료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의 기분을 한층 높여줄 달콤한 케이크와 시원한 커피를 선물했다. 밥 차 대신 더위를 날려주는 센스 있는 디저트 선물로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달달해졌다고.
하연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몬스타’는 연수 씨의 첫 드라마이기도 하고 첫 여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작품이라,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 특히 ‘몬스타’가 반 사전제작에 들어가면서 지금의 스태프들과는 영하 20도가 넘는 한겨울부터 초여름까지 함께 지내오면서 정도 많이 든 것 같다”며 “지난 주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하연수 씨가 스태프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뜻에서 간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평소에도 살갑게 굴기로 잘 알려진 하연수가 이날은 50명 제작진 전원에게 케이크를 한 통씩을 나눠주며 통 큰 선물을 해,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극 중 하연수는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 소녀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