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한승연과 그룹 2AM 진운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캐스팅됐다.
4일 애니메이션 ‘에픽-숲 속의 전설’ 측에 따르면 한승연과 진운이 각각 엠케이와 노드 역 더빙을 맡았다.
한승연이 맡은 엠케이 역은 아버지가 연구하던 신비로운 숲 속 세계에 우연히 빠져들면서 본 적도 없고, 믿지도 않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활기차고 용감한 캐릭터다.
한승연은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에 더빙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기회가 돼 참여했는데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매우 역동적이고 재미있었다”고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진운 역시 “애
‘에픽-숲 속의 전설’은 신비로운 숲의 세계에 우연히 빠져든 소녀 엠케이가 숲의 전사들과 함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이들에 맞서 대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