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해명 “예비신랑 이병헌 아닌 정두홍 닮았다”

개그우먼 안선영이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해명했다.
안선영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비신랑 소개해준 후배가 ‘이병헌을 닮아 부병헌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했을 뿐. 실제로는 정두홍(무술감독님)을 닮아 부두홍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그녀는 이날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3살 연하의 예비신랑이 배우 이병헌을 닮아 부산 이병헌이라는 뜻의 ‘부병헌’이라고 자랑했었다.
또한 안선영은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분이 아니었으면 당분간 결혼생각을 안 했을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으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안선영은 부산 기반의 F&B사업체 대표인 예비신랑과 2년의 장거리 연애 끝에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