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은 지난 2월 서교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결혼이나 연기나 급한 게 하나도 없다”고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소망하는 배우자에 대해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꼽았던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학창 시절 친구나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일 년에 한, 두 번 만나기도 쉽지 않다. 같이 놀러가고, 맛있는 걸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인생 끝까지 함께할 수
한편 김재원은 동갑내기 회사원과 오는 28일 결혼한다.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일반 기업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부터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