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혜진 “기성용 빠른 89년생, 사실 7살 차이”

배우 한혜진이 예비 남편 기성용과의 나이 차이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박태환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박태환은 “기성용과 친구”라며 “기성용은 빠른 89년생이고 내가 그냥 89년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친구인 기성용의 결혼에 대해 묻자, 그는 MC 한혜진을 쳐다보며 “8살 차이는 좀...”이라고 공격해 한혜진을 진땀빼게 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기성용이 빠른 89년생이라 사실 7살 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제동은 “꼬마나 상꼬마나 거기서 거기”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