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지난 15년 간 하루 평균 11만 여명, 연 평균 약 4000만 명의 관람객을 맞았다. 15년 동안 영화 상영작 편수만 총 4500편이 넘으며, 6억 명의 관객이 구매한 영화 티켓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 둘레를 2.7 바퀴를 잇는다.
CJ CGV는 3일 “관객들에 적극적인 영화관람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것이 주효했다”며 “국내 최다 관람객을 동원한 멀티플렉스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영화관람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는 누적 관람객수 6억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 감사 프로젝트 ‘감사드림’을 개최한다. 홈페이지를 참조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