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백지영 신부대기실에서 ‘찰칵’ “누나, 잘 살아”

방송인 전현무가 ‘6월의 신부’ 백지영과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지영 누나 너무 예쁘죠? 녹화 때문에 결혼식은 참석 못하고 먼저 갑니다. 축하해 누나. 남들 배 아플 정도로 잘살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와 백지영이 팔짱을 끼고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신부 백지영의 모습과 깔끔한 정장 패션으로 멋을 낸 전현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백지영 머리크기 차이가..” “백지영 정석원 아기 기대된다” “전현무랑 백지영이랑 친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 백지영 커플은 3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객으로는 고소영, 유재석, 박진영, 이정현, 김창렬, 채리나, 천정명, 가희, 이지훈, 강타, 거미, 손담비, 김제동, 씨스타, 박보영, 강호동, 메이비, 박정현, 하주연, 신지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주례는 MBC 김영희 PD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준비했다. 2부는 김창렬의 사회로 진행됐고, 문명진, 김범수가 축가를 불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