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근황, 데뷔 첫 라디오 나들이…‘애 엄마 맞아?’

배우 전혜진(24)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전혜진의 지인 트위터에는 “KBS 2FM ‘홍진경의 두시’ 3시부터는 배우 전혜진 출연! 오늘 혜진이 매니저로 같이 옴! 데뷔 15년 만에 라디오 첫 출연! 생방송이니까 모두 들어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전혜진은 화장기 없는 얼굴과 수수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딸 이소유 양을 얻은 아기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날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혜진은 데뷔 15년 만에 첫 번째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라디오에서 그는 이천희와의 결혼생활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부 털어놨다. 특히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해서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지금이 가장 좋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 2011년 3월 9살 연상의 배우 이천희와 결혼, 같은 해 7월 득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