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윤후 부자가 일명 ‘닭카밥스’를 맛본 뒤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는 형제특집 3탄으로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 등이 기존의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아빠 윤민수가 만든 ‘닭카밥스(닭고기+카레+밥)’를 폭풍 흡입하며 꼬마 식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다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재미 없다. 밥 먹자”며 다시 식사에 집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