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여장을 시도했다.
2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측은 이승기와 수지, 성준이 장옷을 쓰고 한복 치마를 두른 채 꽃다운 여인 3인방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검정 무술복 위에 한복 치마를 아무렇게나 동여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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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PD는 “이승기와 수지, 성준은 함께 붙어있는 촬영이 많아 다른 배우들보다도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된 것 같다”며 “이승기의 애드리브도 알아서 척척 받아주는 환상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 세 사람의 유머와 재치에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