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이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JYJ 박유천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공식적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백지영, 정석원은 2년 넘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는 지난 2011년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당시 인연을 쌓은 김영희PD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맡았다.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이 보며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가 부른다.
[MBN 스타(서울)=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