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지친 판다, "인생 뭐 있나"

밥 먹다 지친 판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다 지친 판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에는 동물원 우리 속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먹이가 널려 있지만 정작 판다들은 먹지 않고 벽에 기대 있거나 누워있습니다.

글쓴이는 ‘대나무를 먹다 지친 모습’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볼록한 배 만져보고 싶다”, “먹이가 흔해서 돌로 보이는 듯”, “인생 뭐 있나, 저리 먹고 쉬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