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졸업사진,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에 ‘성형의혹’

가수 허경환이 졸업사진을 공개하고 성형의혹에 시달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여섯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진짜 친구 찾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추억 속 친구들을 만났다.
이 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에게 미션 하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각자의 졸업사진을 공개하는 것.

숙소에 모두 모인 여섯 멤버들은 서로의 졸업앨범을 펼쳐들고 단체사진 속 멤버의 얼굴을 찾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허경환의 졸업 사진. 그는 고등학교 앨범이 사라졌다면서 초등학교, 중학교 앨범을 멤버들 앞에 꺼내 놓았다.
사진 속 어린 시절의 허경환은 볼살이 통통하고 안경을 쓴 꼬마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모두 입을 모아 “용 됐다”를 외치는 한편, “이게 정말 네가 맞느냐”면서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이어 멤버들은 성형을 한 게 아니냐며 성형의혹을 제시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