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카메오 출연한 MBC 20기 공채 개그우먼 맹승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의 두 번째 이야기로, 입사동기인 정과장과 유부장의 15년 전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유부장(유재석 분)은 정리해고 이후 생고기집을 차린 정과장의 모습을 보며 98년 무한상회 춘계 체육대회와 얽혔던 추억을 회상했다.
정과장을 본 신입사원 맹승지(맹승지 분)는 그에게 부리나케 달려가 애교섞인 눈빛과 목소리로 손금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잘나가는 정과장을 견제하며 못되게 구는 유부장에게 눈치를 주
잠깐 출연한 맹승지는 빼어난 외모와 함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자랑해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게시판과 SNS를 통해 “저렇게 예쁜 개그우먼이 있었는 줄 몰랐다.” “김지민에 이은 미녀 개그우먼의 탄생이다.” “정말 매력있게 생겼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