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가 아이유 출생의 비밀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아버지 창훈(정동환 분)의 딸이라는 사실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날 혜신(손태영 분)으로부터 “순신이 아버지의 딸이다. 친엄마는 송미령(이미숙 분)”이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 과정에서 유신의 큰 목소리를 듣고 부엌으로 들어온 순신은 “무슨 일이냐”면서 “누구를 보내라는 말이냐”고 어리둥절해 했다.
이후에도 유신은 화가 풀리지 않는다는 듯 혜신에게 “우리 아빠는 다를 줄 알았다. 유전자 검사라도 해보자”며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고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흘렸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