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이미숙 엄포, 조정석에 “송미령 커리어나 신경써”

이미숙이 조정석에게 아이유와 자신의 관계를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1일 방송된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송미령(이미숙 분)이 신준호(조정석 분)에게 이순신(아이유 분)이 자신의 친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미령은 이순신의 엄마인 정애(고두심 분)를 찾아가 순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기자들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말했다.

이 때 나타난 신준호는 송미령에게 “무슨 볼일 있으시냐”고 물었고, 송미령은 스스럼없이 “순신이 내 딸이야”라고 털어놨다.
이말을 들은 신준호는 황당해하며 “왜 나에게 이 얘기를 말하지 않았나. 순신이는 이 사실을 아느냐”고 물었고, 이내 송미령은 “내가 왜 그런거 까지 신대표한테 말해야하나. 순신이도 알게 되겠지”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또한 신준호가 계속 걱정하자 그녀는 “신대표 아직 모르겠니? 신대표가 신경 써야 할 건 배우 송미령의 커리어야. 신대표는 회사 생각 안하니? 기자들 어떻게 뒷수습 할 건지나 생각해”라고 오히려 그를 몰아세웠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