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유재석과 정준하의 반전 과거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 두 번째 이야기로 입사동기였던 유부장(유재석 분)과 정과장(정준하 분)의 과거가 공개됐다.
무한상사 직원들은 정리해고 이후 차린 정과장의 생고기집을 찾아갔다. 동료들과 함께 고기를 먹던 유부장은 고군분투하는 정과장을 보며 98년 무한상회 춘계 체육대회를 떠올렸다.
정과장은 6개 국어를 하는 인재이기도 했다. 그는 아랍어, 스페인어, 몽골어 등 못하는 외국어가 없
하지만 정과장의 영광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나무에 올라갔다가 실수로 떨어졌는데, 하필이면 머리를 부딪치고 만 것. 불행한 사고 이후 정과장의 두뇌는 급속도로 나빠졌고, 오늘날의 어리버리한 모습이 되고 말았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