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에 씨스타가 깜작 등장해 정준하의 쓰라린 마음을 위로했다.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 두 번째 이야기로 정과장(정준하 분)의 정리해고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 로라부인에게 정리해고 사실을 알릴 수 없었던 정과장은 출근하는 척하고 집을 나선 뒤 홀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씨스타 멤버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관능적인 블랙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준하의 안타까운 사연과 ‘나혼자’의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웃음과 짠한 마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