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조정치 디스, 남자친구 향해 “너무 비루하다”

가수 정인이 연인이자 동료인 조정치와 관련해 폭탄발언을 했다.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이승철 특집에 출연한 정인은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앞서 정인은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대놓고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사실 좀 쫄아있다”며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정치가 이날 무대를 위해 사운드 체크하러 와줬다. 그런데 너무 비루하다”고 남자친구를 과소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날 조정치는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사운드 체크를 하며 정인 무대를 모니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케이윌은 애절한 목소리로 ‘오직 너뿐인 나를’을 열창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