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녹아내리는 등골 서늘한 커피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등골이 서늘한 커피’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더위에 지친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화제의 커피는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것. 이를 만든 디자이너는 “마시면 등이 서늘해질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하며, 정식 명칭을 ‘해골 커피’라고 지었다.
이 커피를 가장 즐기면서 먹는 법은 해골설탕이 커피속에 조용히 사라지는 광경을 모두 지켜본 뒤 마시는 것이다.
실제로 이를 마셔본 이들은 “뜨겁지만 서늘한 커피”라며 더운 날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커피라는 평가를 내렸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