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손나은이 성년의 날을 맞이한 태민에게 세 가지 선물을 전달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성년의 날 데이트를 즐기는 막둥이 부부 태민과 손나은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손나은은 올해로 성년의 날을 맞이한 태민에게 장미꽃다발을 건네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선물로 엄마와 함께 고른 향수를 내밀어주어 태민을 활짝 웃게 했다.
성년의 날 공식 선물 세 가지는 향수, 꽃 그리고 키스. 당황한 태민은 손나은을 물끄러미 쳐다보았고, 이내 그녀의 티셔츠에 입술그림이 가득 있다는 것을 눈치 챘다. 이에 손나은은 “사
연애초보인 손나은과 태민은 ‘키스’라는 단어를 꺼내지도 못하고 애둘러 빙빙 돌려 말했으며, 심지어 이에 대한 스무고개까지 하기까지 했다.
결국 이들의 입에서 키스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은 채, 이들의 에피소드가 끝이 나 안방극장의 애간장을 태웠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