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의 아들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송종국의 근황이 소개된 가운데, 류승룡의 아들 또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송종국은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유소년 축구팀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어 훈련 장소에 나왔다. 이에 해당 축구팀에 소속된 류승룡의 아들 류강 군이 연습을 위해 훈련 장소에 나와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
하지만 이말을 들은 류승룡은 “하고 싶다고 해서 국가대표를 다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우리 아들이 제일 둔한 것 같다. 송종국 감독이 잘 봐줘야 할 것”이라고 냉정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