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은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송종국에게 나는 애 엄마, 딸 지아는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송종국이 지아를 볼 때는 눈에서 하트가 뿅뿅뿅이다”면서 “결혼 전에는 날 정말 예뻐했는데 이젠 그냥 애 엄마다. 지아가 여자친구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MBC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김성주 역시 “송종국은 세상의 중심이 축구가 아니라 딸이다”면서 송종국이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