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폐암으로 별세한 라디오 DJ 고 이종환 씨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가족을 포함해 가수 최성수와 남궁옥분, 개그맨 전유성 등 50여명
최성수는 추모사를 대신해 고인의 애창곡을 불렀으며 남궁옥분은 고인을 애도하는 추모사를 낭독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고향인 충남 아산에 안치됩니다.
고 이종환 씨는 음악다방 DJ로 활동하다 지난 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했으며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등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