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짝 42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남자 4호’ 황석준씨와 ‘여자 3호’ 구자민씨가 6개월의 만남 끝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난 2011년 3월 23일 첫 방송 이후 ‘짝’을 통해 결혼을 한 부부는 다섯 쌍이지만 프로그램에서 최종 커플이 돼 결혼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구 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 씨와 오는 10월 5일 서울 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결혼한다”며 “혼인신고는 이보다 빠른 오는 7월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 당시 황 씨는 미국 GM 자동차 본사에서 근무하는 재원으로 구 씨는 미국 뉴저지 병원 외과 4년차 레지던트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
한편 ‘짝’의 남규홍 PD는 “드디어 최종커플 1호 부부가 나와 기쁘다”며 “제작진으로서 축하해주고 싶고 또 기쁜 일인 것 같아 결혼식 장면도 카메라에 담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