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만큼이나 타고난 발육을 자랑하는 C양. 하루가 다르게 성숙해지는 몸매 때문에 힘들게 따낸 배역을 포기해야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톱 여배우가 주연을 맡아 공개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 C양이 이 영화에 캐스팅돼 일찌감치 촬영전부터 역할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합니다. 외국어는 물론 발음, 외모, 말투 등 세세한 준비를 모두 완벽하게 마쳤거늘, 문제는 주체할 수 없는 발육이었습니다.
결국 상황을 설명하며 정중하게 다음 영화에서 만나기로 기약한 두 사람, C양은 어른스럽게 이 상황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C양, 너무 슬퍼하지말아요~! 다음 작품 함께하면 되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