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에서 이효리가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결혼계획부터 자랑을 늘어놓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최근 화려하게 컴백한 이효리와 가요계 대선배이자 미국에서 유명 바비큐레스토랑을 성공시킨 이지연, 후배 원더걸스 예은이 허심탄회한 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어 그녀는 “보호소를 탈출했다는 유기견을 찾으러 수원에 가겠다니 함께 따라왔다. 아무 말도 없이 3일을 함께 뒤졌다”며 “그날 믿음과 사랑을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결혼 계획에 대해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만약에 한다면 오빠랑 하고 싶다”고 말하며 애정을 물씬 풍겼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