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에서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의 외모에 돌직구를 날렸다.
31일 방송된 SBS ‘땡큐’는 최근 화려하게 컴백한 이효리와 가요계 대선배이자 미국에서 유명 바비큐레스토랑을 성공시킨 이지연, 후배 원더걸스 예은과 함께 허심탄회한 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효리는 자신을 찾아온 선배 가수 이지연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다 “약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지연은 88년, 이효리는 98년 데뷔. 딱 10년 차이다.
![]() |
그러자 이효리
이에 이지연은 “남자 얼굴 보지 마라.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니다”고 조언한다. 이효리는 이지연의 말에 “내가 지금 그렇다”며 이상순의 외모는 전혀 보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