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준이 3시간여의 노력 끝에 야생 코끼리를 발견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네팔의 야생동물 서식지 바르디아에서 생존에 나선 멤버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오지은, 안정환, 정준, 김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 족은 지난 밤 발견했던 코뿔소의 여운을 잊지 못하고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직접 찾아 나섰다.
목소리를 죽이고 소리를 뒤쫓았으나 어떠한 움직임도 발견하지 못하고 적막해진 벌판만 바라봤다.
그때 야생 코끼리를 발견한 정준은 “혼자서 모래로 샤워를 한다. 뜨거워서”라며 신기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홀로 3시간여의 노력 끝에 야생 코끼리를 발견한 것으로 더욱 뿌듯함을 느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