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김경호-안혜상 “삼바는 이들이 정답”

가수 김경호가 보기만해도 즐거운 삼바무대를 꾸몄다.
3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결승전에 오른 페이와 김경호가 신나는 삼바와 자유종목으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됐다.
이날 결승전의 첫 도전과제는 바로 삼바였다. 완벽한 호흡으로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했던 김경호와 안혜상 콤비는 그동안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Tik Tok’에 맞춰 무대 위 금요일 밤의 발랄한 데이트를 보여준 김경호와 안혜상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에 심사위원 박상원은 “결승전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손의 움직임이나 다리가 부드러웠다. 4개월만에 힘이 많이 빠졌다. 결승전에 올만한 실력”이라고 칭찬했다.
알렉스김 역시 “음악의 표현력이 아주 좋다. 강약도 잘 표현했다. 파트너를 리드하는 모습이 보여서 더욱 좋았다”고 극찬했으며, 김주원은 “삼바는 두 분이 답 인 것 같다”며 방긋 웃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