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자상함, 홀로 캠핑준비 마치며 1등남편 등극

개그맨 염경환이 자상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3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나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했다.
그는 캠핑베테랑답게 아내의 손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모든 준비물을 점검하는가하면, 아들 염은율 군을 깨우며 1등 남편에 등극했다. 특히 “캠핑은 아내가 쉬기위해 가는 것이기에 필요한 것은 아내가 준비하면 안 된다”고 아내를 배려했다.

또한 도착한 캠핑지에서도 홀로 텐트를 치며 든든한 모습을 뽐냈다. 염경환은 “캠핑지에서도 아내에게 설거지나 요리를 시키면 큰일난다”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완성한 염경환표 삼계탕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캠핑을 보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