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가 '친척설' 주장에 입을 열었습니다.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 운영자 A씨는 31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가 장윤정 외갓집 친척이란다 하하하"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는 "제가 참 유명인이 되는군요. 기사에도 다 나오고"라며 "SBS 힐링캠프는 엄마에게 사실확인도 안하고 가족사를 밝힌 죄로 사과방송 준비하시고...장윤정의 노리갯감이 되지 말고 정신치리시길"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앞서 31일 enews24는 장윤정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한 포털사이트에 장윤정의 가족들이 장윤정에 대한 안티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의 안티블로그 사이트에서 ‘콩XXX'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누리꾼이 장윤정의 외가 친척인 육모씨로 알려졌습니다.
친척으로 추정되는 운영자가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보면 "장윤정은 엄마를 정신이상에 외도, 재산탕진에 구타를 했다며 아빠와의 이혼을 강요한 뒤 연락을 끊었다" "부녀는 전화번호를 바꾸고 24시간 경호원 배치를 해놓은 상태다" "나는 장윤정 10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이다 이젠 정말 막장이네" "가족이 아니더라도 저 운영자 처벌 받아야 할 듯?" "장윤정 정말 힘들겠다…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결혼 앞두고 이게 무슨 일인지…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